어제 소여니가 놀러 와서 요즘 아주 핫 한 로제 떡볶이 집이 있다고 알려줬다. 그 이름은 바로 태리로제떡볶이 ! 내가 먹어 본 로제는 엽떡 로제, 배떡 로제 그리고 떡볶이는 아니지만 두찜 로제 찜닭 이렇게 세 종류인데 확실히 두찜 로제 찜닭이 나의 스타일이었다. 먹어도 먹어도 별로 안 물려서 아주 굿뜨..! 엽떡 로제는 식을수록 너무 짜져서 후반에는 아예 먹을 수가 없었고, 배떡 로제는 로제의 정석 같은 느낌이라 실패 없이 무난히 로제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는 시키면 좋다. 아무튼 태리로제떡볶이로 다시 돌아간다면, 여기는 특이하게 투움바떡볶이가 있다. 투움바떡볶이가 있는 가게라..! 벌써부터 흥미로운데 요즘 새로 뜨는 핫한 가게라니.. 올림픽 경기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이 시기에 야식으로 안 먹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