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생리대 논란 이후 몇 년째 본인은 일반 생리대를 사용하지 않고 면생리대+탐폰을 사용한다. 일반 패드 생리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생기지 않는 이상 손이 잘 가지 않는다. 면생리대+탐폰으로 바꾼 이후로는 생리혈 냄새도 나지 않고, 헐어서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도 사라졌다. 한 달에 한 번씩 꼭 겪어야 하는 불편함인지라 최대한 덜 고통스럽게 생리 기간을 넘어가고 싶다. 그래서 면생리대인 한나패드를 사용하는데, 세탁하는 게 조금 귀찮긴 하지만 일주일만 참으면 쾌적하게 살 수 있다. 그렇게 또다시 돌아온 생리주기..! 평소에 쓰던 한나패드 전용 과탄산소다가 똑 떨어져서 새로 구매하게 됐다. 예전에는 굉장히 큰 흰색 통에 대놓고 검은 글씨로 ' 한나패드 세제 ' 라고 쓰여있었는데 이제 ' 순소유 과탄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