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8/02 순천 이모야 집에서 가져온 닭죽과 백숙! 닭이 어찌나 큰지 다리 한 덩어리도 다 못 먹었다.. 죽이 넘 맛있어서 죽 위주로 먹었다. 아침부터 넘 배부르게 먹었다. 애교 많은 올제트 하지만 인간의 손은 쉽게 허락하지 않지. 텔레토비 동산에 한가득 목백일홍이 폈다. 분홍 분홍~ 너무 예쁘다. 오랜만에 산책을 하니 체력이 얼마나 쓰레기가 됐는지 알 수 있었다. 얼른 가을이 됐으면 좋겠다. 선선한 날씨면 계속 걸을 텐데~ 화요일 8/03 내 최애 과일 골드키위 골드키위를 겁나 많이 먹어서 저번에 입술 라인에 동그랗게 피딱지가 앉은 적이 있다. 나는 원인이 골드키위인 줄 몰랐는데,, 한동안 키위를 안 먹으니 동그란 피딱지가 사라지는 것이다,,, 엄마가 누가 입술에 피가 나도록 키위를 먹냐며 조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