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어김없이 하이에나처럼 동네를 누비고 다니는 정관이와 나. '예쁜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먹는 게 삶의 낙이 된 지 오래이다. 여기서 예쁜 카페가 중요하냐 맛있는 커피가 중요하냐 비중을 정하자면, 내게 더 중요한 것은 '맛있는 커피'이다. 평소에 커피가 맛있어서 자주 방문하던 동네 카페가 실망스러운 맛으로 변해서 입 안이 씁쓸했었다. 그리고 가뭄에 단비처럼 가좌동에 또 새로운 커피 맛집, 예쁜 카페가 생겼다. 가좌 진주시장 우체국 쪽에 위치한 ' 드폴비다 (DPVD) ' 라는 카페! 📍가좌동 카페 드폴비다 위치 가좌동 카페 드폴비다에 도착하니 야외 테라스가 가장 눈에 들어왔다. 자갈이 예쁘게 깔려있고, 흰색 테이블과 의자가 시원해 보인다. 우리 동네에 이렇게 예쁜 테라스가 있는 카페가 생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