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8/09 아침에는 날이 좀 선선해진 것처럼 느껴지긴 해도 한낮에는 역시 아주 녹아내려버릴 것 같다. 진짜 너어무 덥다. 양산 없이 나갔다면 난 분명 녹아내려 없어졌을 것이다. 열심히 일하고... 퇴근하고 정관이와 산책했다. 낮도 이제 좀 짧아진 건지 같은 시간에 산책을 하는 건데도 훨씬 어두워졌다. 차라리 해가 없는 게 나은 것 같기도 하고.. 그동안 더워서 산책하기 힘들었다! 화요일 8/10 오늘따라 피곤해서 아침에 좀 늘어지게 많이 잤다. 늘어지게 잘 자는 유빼타를 닮아가나~? 형부가 우족을 보내줬다! 당장 먹고싶지만 집에 장염 환자가 있어서,, 엄마가 주말에 요리를 해주겠다고 했다. 두근,, 집에서 쉬면서 수박냉면 포스팅 하고 일미화평동냉면 / 동인천 냉면거리에서 수박냉면 맛집을 찾다 정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