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던 드라이기 바람이 너무 솔솔~ 약하게 나와서 드라이기를 새로 사게 됐다.
찬바람도 약하고 뜨거운 바람도 약해서 머리 말리는 데 한참의 시간이 걸려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저번에 전주 여행갔을 때 숙소에서 눈여겨 봤던 바로 그 드라이기 브랜드!
JMW 라는 이름의 브랜드인데 실제로 전문가들도 많이 쓰는 브랜드다.
여러 후기와 가격을 비교해보며 결정한 JMW 드라이기는 MG 1800 화이트
쿠팡에서 64,000원에 구매했다.
현재 가격을 보니 59,000원으로 많이 떨어졌다.
후기를 보니 가격이 자주 오르락 내리락 하여 저렴할 때 구매하면 좋을 것이다.
로켓와우로 구매하여 하루만에 온 JMW 드라이기
MG 1800 모델은 새하얀 디자인이 아주 심플하고 깔끔한 게 특징이다.
JMW 드라이기는 BLDC 모터를 장착하고 있는데,
일반 DC 모터보다 진동, 소음, 수명이 개선됐다고 한다.
작동시켰을 때 소음은 그냥 일반 드라이기와 다른점이 없었는데
바람이 진짜 넘 강력해서ㅋㅋ 이 정도 바람에 이 정도의 소음이라면 아주 훌륭하다.
JMW 드라이기 MG1800 겉포장 박스에 드라이기의 특장점이 간략하게 써있다.
강력한 바람으로 빠른 건조가 가능하고 음이온이 발생해서 머릿결이 윤기가 난다고 한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말리면 유난히 윤기가 나고 더 차분한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이..
역시 드라이기가 좋아서 그랬던 걸까?
박스를 뜯어보자.
JMW 드라이기의 심플한 디자인처럼 구성도 아주 심플 그 자체!
사용 설명서와 드라이기 노즐, 드라이기 본체가 구성품의 전부다.
드라이기 본체는 비닐로 포장까지 돼있다.
사용 방법 또한 일반 드라이기와 다를바가 없어서 설명서를 따로 읽어보지 않아도 될 것이다.
JMW 드라이기 MG1800을 손으로 잡으면 이런 느낌이다.
너무 작지 않은 일반적인 드라이기 사이즈.
노즐부터 손잡이까지 온통 하얘서 실물로 보면 정말 예쁘다.
그리고 기존에 집에서 쓰던 드라이기보다 더 가벼워서 약간 장난감 같은 느낌도 없지않아 있었다.
강풍, 약풍 버튼이 있고,
HOT 버튼을 누르면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
HOT 버튼을 해제하면 찬바람으로 강, 약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위 영상을 보면 드라이기 소음을 알 수 있다.
드라이기를 틀면 TV 소리가 안 들리는 일반적인 드라이기 소음의 정도였다.
어차피 드라이기 소음을 신경쓰는 편은 아니어서
바람이 과연 세냐, 안 세냐가 문제인데
JMW 드라이기는 한 번 써보고 바로 반해버린 이유가 있다.
바람이 정말 세다..!
찬바람이 엄청 강력해서 머리 말리는 시간이 확 단축된다.
뜨거운 바람 조금과 찬바람 번갈아 가면서 말리는데 바람 세기가 강력해서 아주 마음에 든다.
나는 곱슬머리가 심해서 솔직히 머릿결에 윤기가 도는지 안 도는지는 알 수 없었다.
드라이기가 머리 빨리 마르면 됐지..!
머리 말리느라 출근 시간을 허비하는 분들이라면 항공모터 JMW 드라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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